매출은 2012년의 2981억원 대비 다소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77억원 대비 25% 가까이 큰 폭으로 상승해 영업이익률은 7.5%를 기록했다.
동양매직은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사업목표를 매출 3100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으로 잡았다. 연구·개발 등 투자비도 계획대로 집행해 신제품 출시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업계획대로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이 실적 상승에 주효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회사가 매각돼 경영안정화에 기여하고 그룹의 사태로 인한 투자자들의 손실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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