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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파이럿츠, 신곡 ‘Drawing The Line’으로 컴백

로얄 파이럿츠, 신곡 ‘Drawing The Line’으로 컴백

등록 2014.01.15 09:52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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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Drawing The Line(드로잉 더 라인)'을 발표하는 '로열 파이럿츠'./사진=애플오브디아이 제공새 앨범 'Drawing The Line(드로잉 더 라인)'을 발표하는 '로열 파이럿츠'./사진=애플오브디아이 제공


글로벌 락밴드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가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로열 파이럿츠는 15일 낮,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번째 미니앨범 ‘Drawing The Line(드로잉 더 라인)’을 공개한다.

로열 파이럿츠는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Moon(김문철)과 베이시스트 James(제임스), 드러머 수윤(김수윤)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밴드로 배우 다니엘 헤니와 같은 소속사이자 데뷔 전 가왕 조용필에 의해 슈퍼루키로 발탁돼 ‘슈퍼소닉 2013’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첫번째 미니앨범 ‘Drawing The Line(드로잉 더 라인)’은 제목 그대로 음악계에 획을 긋겠다는 로열 파이럿츠의 각오가 담긴 앨범이다. 또한 알앤비락, 얼터너티브, 레트로 올드팝, 락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구성곡들로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을 마음껏 표현하며 K팝씬의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Drawing The Line(드로잉 더 라인)’은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와 신나는 드럼 그루브가 잘 어우러진 경쾌한 알앤비 락 스타일의 곡으로 로열 파이럿츠와 김태성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냈다.

특히 로열 파이럿츠와 같은 젊은 세대들의 거침없고 솔직한 사랑을 그린 가사는 리드보컬 문의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독특한 음색과 흥겨운 멜로디 라인과 어우러져 글로벌 밴드답게 장르와 나라에 국한 되지 않고 전세계 누구나 즐기고 공감 할 수 있는 음악으로 탄생됐다는 평가다.

타이틀곡 'Drawing The Line(드로잉 더 라인)'의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포미닛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홍원기 감독이 맡아 로열 파이럿츠의 개성과 위트가 살아있는 드라마 버전과 정통 밴드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 밴드 버전 2가지로 제작되어 색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브래드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장범준 결혼 발표 후 버스커버스커 멤버들의 근황이 궁금했던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Drawing The Line(드로잉 더 라인)’외에도 떠나간 옛 연인을 잊지 못하는 애절한 가사와 멜로한 분위기로 이별을 잘 표현해낸 미드 템포의 곡 ‘On My Mind’, 잔잔한 도입부분과 시원하게 터지는 후렴부분이 반전인 얼터너티브락 스타일의 ‘You’와 웅장한 스트링과 보컬 문의 미성이 돋보이는 락 발라드 곡 'If You See', 비틀즈를 모토로 6,70년대 레트로한 올드팝 사운드를 재현한 'Fly to You', ‘K팝스타’로 유명한 앤드류 최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Drawing The Line'의 영어버전까지 락에 기반을 둔 총 6곡의 여러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끊임 없는 음악적 도전을 시도하는 열정적인 밴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는 15일 첫번째 미니앨범 ‘Drawing The Line(드로잉 더 라인)'을 발표하고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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