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 소식에 원년 멤버 김성희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성희는 2007년 박규리, 한승연, 니콜과 함께 4인조 카라로 데뷔했으나 2008년 2월 탈퇴했다. 이후 구하라와 강지영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5인 체제의 카라가 완성됐다. 당시 그는 '학업'을 이유로 탈퇴했으며, 음악, 종교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가수 지망생에게 보컬 지도를 하며 음악활동을 해오던 김성희는 2011년 22세의 나이에 결혼을 했다. 그는 ‘여호와의 증인’에서 음악활동을 하면서 연을 맺은 9세 연상의 성우 양지운의 장남 양원준 씨와 결혼했다.
김성희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 지망생들에게 보컬 지도를 하며 음악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희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희씨 계속 음악활동을 하시는군요” “카라 멤버들 탈퇴하니 김성희 새삼 화제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니콜은 16일부로 계약이 만료되며, 강지영은 계약이 만료되는 4월에 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카라를 떠나 학업 및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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