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마케터 등 다양한 직무의 삼성인을 만나 인터뷰하면서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열정기자단 2기로 활동 중인 박나라(성신여대 생활문화소비자학과 3년) 씨의 활동 소감이다.
대학생 사이에서 기업과 함께 하는 ‘대외활동 1순위’로 꼽히는 열정기자단이 3기를 맞는다.
삼성그룹이 16일 2014년 상반기 활동할 대학생 열정기자단 3기와 함께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대학생 글로벌통신원 1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열정기자단은 삼성을 대표하는 대학생 홍보대사다. 선발된 대학생은 3월부터 삼성그룹과 계열사의 다양한 활동을 취재해 삼성의 사내외 매체에 기사를 싣는 임무를 맡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삼성과 함께 크는 대학생 싱크탱크’를 캐치프레이즈로 기업 현안에 대한 대학생의 목소리를 삼성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삼성의 다양한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이슈를 놓고 연구·제안 프레젠테이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대학생 글로벌통신원은 해외에서 체험한 캠퍼스 트렌드와 삼성의 글로벌 사업 활동을 한국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에 거주하는 유학생·교환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은 열정기자단에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취재비를 지급하고 활동우수자에게 별도의 시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수료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생 글로벌 통신원에는 원고료를 지급한다.
특히 활동 우수자에게는 삼성 해외사업장 방문을 비롯해 해외의 삼성 사회공헌활동, 전시회에 참석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은 2월 2일(일) 밤 9시까지며 열정기자단과 서포터즈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의 영커뮤니케이션 포털인 영삼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은 기자 peregrino@
뉴스웨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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