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둔 걸그룹 ‘스칼렛’이 사라에 이어 두 번째로 멤버 라별을 소개했다.
걸그룹 ‘스칼렛’ 소속사 퍼니컬렉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멤버 라별은 지난 2013년 3월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아티스트 블루베리의 히트곡 ‘넌 내 애인이고 사랑이고 운명이야’ 피처링을 담당한 파니니다.
파니니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걸그룹 ‘스칼렛’ 멤버 라별은 '넌 내 애인이고 사랑이고 운명이야'를 쉬운 가사에 맞춰 달달하고 상큼한 목소리로 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각종 음원 차트 특히 휴대폰 벨소리, 카페와 블로그 배경음악으로 가장 핫한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라별은 그 동안 총 14곡의 디지털 앨범에 목소리를 남기며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외부 활동을 삼가해 베일 속에 감춰져 있었다.
파니니에서 걸그룹 '스칼렛' 멤버로 공개적으로 팬들과 만나게 되는 라별은 “그동안에는 녹음실에서 음악 작업을 주로 하다보니 실감이 나지 않았다”면서도 “걸그룹으로 노래와 안무를 팬들 앞에서 선사하게 된다는 생각에 가슴 벅차다. 날씨가 춥지만 보다 좋은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퍼니컬렉션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스칼렛'은 음원 녹음 작업을 마치고 2월 데뷔를 앞두고 멤버 소개와 팀 활동 계획 관련 내용을 팬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걸그룹 '스칼렛'은 현재 국내 최고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작곡은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 곡을 만든 임상혁 작곡가, 스타일리스트에는 걸그룹 '갱키즈', 미나, 비피팝, 뮤지컬 '남자가 사랑할때', 드라마 '스타일'의 이진영 팀장 등 가요계 드림팀이 대거 참여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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