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에는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이 기자회견을 가진 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카드 3사 사장은 이날 고객정보 유출 현황을 상세하게 알리고 고객 피해 최소화 방안도 내놓을 계획이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19일 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고객들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의 피해를 우려해 올해 첫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같은 날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고객에게 피해사실을 숨김없이 알리고 피해보상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박지원 기자 pjw@
뉴스웨이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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