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Henkel)이 국내 엔지니어링 접착제 관련 테크놀러지를 고객사에게 신속히 제공하고 시장 내 선도적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헨켈코리아 기술연구소(Henkel Korea Technical Center)를 공식 출범했다. 사진=헨켈
헨켈(Henkel)은 20일 헨켈코리아 기술연구소를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헨켈은 최근 자동차, 금속 등 일반 산업에서부터 전자, 소비재, 건축용 자재 등 다양한 방면에 적용되는 접착제 솔루션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엔지니어링 접착분야의 솔루션을 고객사 니즈에 적합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소 설립을 2012년부터 기획했다.
헨켈코리아 기술연구소는 차세대 주요 성장 산업 중 하나인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에 사용되는 라미네이션 접착제와 구조용 접착제의 개발, 성능 평가 및 프로세스 시연에 주력하게 된다.
또한 전문화된 기술인력과 첨단 장비를 통해 신뢰도 높은 자료를 제공하고 헨켈 내 기술 인력간의 노하우를 공유해 고객들에게 보다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클 올로스키 헨켈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와 같은 첨단기기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엔지니어링 접착제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소 출범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접착제 솔루션에 대한 헨켈의 노하우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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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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