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SBS 드라마 '강구이야기' 여주인공 캐스팅···세계최초 3D드라마

사진=레젤이엔엠코리아 제공

배우 박주미가 SBS 드라마 '강구이야기'(연출 홍성창, 극본 백미경)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세계최초 3D드라마인 '강구이야기'는 '드라마의 제왕' '웃어요, 엄마' '미남이시네요'등을 연출한 홍성창감독과 SBS극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인작가 백미경 작가의 극본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왕의 꿈’이후 첫 드라마 ‘강구이야기’로 인사드릴 박주미는 "처음에 대본을 보고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세계최초로 3D드라마를 찍는다고 하니 드라마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 또한, 오랫동안 저를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주미언니! 오랜만에 드라마라니 너무 기다렸어요!” “박주미씨 대왕의 꿈 사고이후로 걱정 많이 했는데, 좋은 작품으로 만나게 된다니 기대됩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구이야기'는 주인공 경태가 죽은 친구의 누이를 찾아 영덕 강구항으로 가서 경태가 누이와 누이의 아들 강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가슴 아프지만 따뜻한 이야기로 3월 중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