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스칼렛' 리더 예림이 각종 댄스 대회에서 상을 휩쓴 댄스 신동 '경기도 이사도라 던컨' 출신인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걸그룹 '스칼렛'의 소속사 퍼니컬렉션엔터테인먼트는 베일에 싸여있던 '스칼렛' 리더 예림을 소개했다.
예림은 초등학교 시절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대형 연예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완고한 부모님의 반대로 취미 활동에 만족해야 했다고. 중학교 시절 각종 댄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손에 거머쥐며 또래 청소년들 사이에서 '경기도 이사도라 던컨' 이란 별명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실제로 경기도 거주 청소년들 중 춤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경기도 이사도라 던컨'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또래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선망의 대상이다.
소속사 퍼니컬렉션 엔터테인먼트 측은 “예림은 중학교 재학 중 직접 댄스동아리를 결성해 춤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며 실력을 연마했다. 살아있는 표정으로 춤을 춰 기성 댄스 안무가들로부터 '춤을 이해하고 제대로 표현하고 즐길줄 아는 춤꾼'이란 극찬을 받았다”며 “그 동안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행사에 재능기부로 꾸준히 참가하는 등 일찍부터 개념 아이돌의 자질을 갖췄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퍼니컬렉션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스칼렛'은 오는 2월 첫 디지털 싱글 'Do Better'로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데뷔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멤버 소개, 앨범 재킷 이미지, 뮤직비디오, 음원 공개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걸그룹 '스칼렛' 앨범 작곡은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 곡을 만든 임상혁 작곡가, 스타일리스트에는 걸그룹 '갱키즈', 미나, 비피팝, 뮤지컬 '남자가 사랑할 때', 드라마 '스타일'의 이진영 팀장 등 가요계 드림팀이 대거 참여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