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안나 이혜정 서로 닮은꼴? “실제 보니 이럴 수가”

영화 '겨울왕국'의 캐릭터 안나(왼쪽)와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오른쪽).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설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구가하고 있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에 등장하는 캐릭터 안나와 ‘빅마마’라는 애칭의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가 판박이처럼 닮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나 이혜정 서로 닮은 꼴’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글 속에는 영화 속 안나 캐릭터와 이혜정 씨의 얼굴이 서로 마주 공개돼있다. 두 얼굴은 마치 서로를 대고 그린 것처럼 너무나 닮아 있다.

특히 동그란 얼굴에 가늘게 찢어진 눈매와 작은 코가 서로 닮아있어 보는 사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겨울왕국’ 안나와 이혜정 씨의 닮은 얼굴을 본 누리꾼들은 “겨울왕국 제작진, 이혜정 씨와 안면이 있나”, “이 정도면 거의 찍어낸 수준”, “이혜정 씨도 월드스타 등극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겨울왕국’은 지난 16일 개봉 이후 보름 만에 4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설연휴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