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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끓는 청춘’, 설 특수 누렸나?···누적관객수 150만 기록

영화 ‘피끓는 청춘’, 설 특수 누렸나?···누적관객수 150만 기록

등록 2014.02.03 09:29

수정 2014.02.03 15:45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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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끓는 청춘’, 설 특수 누렸나?···누적관객수 150만 기록 기사의 사진

영화 ‘피끓는 청춘’이 누적 관객수 150만을 넘어섰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피끓는 청춘’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552개 스크린에서 7만 04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150만 1409명이다.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배경으로그 시절 고교생들의 좌충우돌 인생기를 담은 영화다. 배우 이종석의 카사노바 연기와 박보영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56만 2754명을 동원한 ‘겨울왕국’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55만 9564명을 끌어 모은 ‘수상한 그녀’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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