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마카롱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달 30일자로 ‘바닐라’ ‘초콜릿’ ‘피스타치오’ 등 기존 마카롱 제품 가격을 2300원에서 2500원으로 200원(8.7%) 인상했다.
여기에 새로 출시한 ‘오렌지’, ‘블루베리’ 제품 가격도 각각 2500원으로 책정했다.
그동안 베이글 구매 시 무상으로 제공됐던 잼과 버터는 돈을 내고 구매하도록 했다. 잼과 버터는 각각 300원, 500원이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12월 베이글 제품의 가격을 개당 300원씩 인상한 바 있다. 플레인베이글과 블루베이글 가격을 개장 2300원에서 2600원에서 300원씩 올렸다.
그러나 스타벅스코리아는 커피 제품 등 음료 제품에 대해서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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