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아이리스 2' 시절 갈고 닦은 액션실력을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 마음껏 발휘해 화제다.
'식샤를 합시다'에서 매력남 '구대영' 역할로 활약중인 윤두준은 13일 방송되는 12회에서 화려한 업어치기 액션을 선보인다. 집 앞에 나타난 수상한 남성을 뒤쫓아 단숨에 제압하는 상황으로,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스틸에서는 윤두준의 날카로운 눈빛과 날랜 몸짓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두준은 업어치기 액션을 단번에 성공할 정도로 준비된 액션실력으로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무술 전문 스태프를 현장으로 초대해 조언을 구하는 등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가진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그 동안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가식 없는 '먹방', 넉살 좋은 영업사원 캐릭터, 이수경(이수경 역)을 배려하는 모습을 선보인 윤두준은 강한 남자로서의 면모까지 더하게 됐다.
더욱 매력적으로 진화하는 구대영의 활약은 앞으로 단 5화를 남겨두고 클라이맥스를 향하는 '식샤를 합시다'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려 있는 소시오패스의 정체를 윤두준이 밝혀낼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13일 방송될 ‘사랑의 맛··· 달콤 쌉싸름’ 편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려 고민하는 주인공들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수경(이수경 분)의 러브라인이 진전될 수 있을지, 윤진이(윤소희)와 김학문(심형탁 분)의 짝사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방송될 '식샤를 합시다'는 편성시간을 30분 앞당겨 10시 30분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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