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6℃

  • 인천 4℃

  • 백령 7℃

  • 춘천 2℃

  • 강릉 5℃

  • 청주 5℃

  • 수원 4℃

  • 안동 3℃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5℃

  • 전주 7℃

  • 광주 7℃

  • 목포 9℃

  • 여수 10℃

  • 대구 7℃

  • 울산 9℃

  • 창원 9℃

  • 부산 8℃

  • 제주 8℃

산업부-지멘스, 투자협력 위한 TF 운영

산업부-지멘스, 투자협력 위한 TF 운영

등록 2014.02.13 15:29

김은경

  기자

공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지멘스 코리아 초음파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 지멘스와 투자협력을 위한 공동 테스크 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대통령과 조 캐져 지멘스 회장 면담의 후속조치로 투자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김종갑 지멘스 코리아 회장은 한국과 투자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산업부-지멘스 공동 테스크 포스’운영을 제안했다. 이에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테스크 포스(TF)를 통해 지멘스의 한국 투자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에너지·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투자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윤 장관은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의 한국투자 진행현황을 점검하며 “지멘스의 사례처럼 외국인 투자기업은 일자리 창출, 수출, 선진기술 유입 등 한국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