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강원 평창군 솔섬오토캠핑장에서 80개팀 총 320여명(4인 가족 기준)을 초청해 ‘쌍용 어드벤처 : 익사이팅 RPM - 2014 평창 스노 오토캠핑’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핑에서 참가자들은 눈썰매 컬링과 눈썰매 볼링 등으로 구성된 ‘미니 동계 스포츠대회’를 비롯해 송어 얼음낚시와 눈·얼음썰매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더불어 캠핑장 주변 왕복 20㎞ 코스에서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 등 쌍용차의 SUV 전 모델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곡선 코스 위주로 구성된 시승구간에서 쌍용차의 4륜구동 주행능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자 이상영 씨는 “아이들과 얼음썰매를 타면서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라 좋았고 겨울 캠핑의 새로운 즐거움을 알게 됐다”며 “이번 경험을 살려 가족들과 캠핑을 더 자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장 겸 부사장은 “자연과 계절 특성을 활용해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더욱 다채로운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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