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24)가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을 한 번도 뛰지 않고 쇼트프로그램 최종 리허설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다는 19일 오후 3시20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쇼트프로그램 최종 리허설을 했다.
보랏빛의 쇼트프로그램 의상을 갖춰입고 나타난 아사다는 이날 훈련에서 트리플 악셀을 한 번도 뛰지 않았다.
트리플 악셀은 그의 주무기다. 실전을 앞두고 메인링크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훈련이어서 아사다가 트리플 악셀을 한 차례 정도 뛰어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결국 뛰지 않고 35분 간의 훈련을 마쳤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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