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자린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라디오 RTL과 인터뷰에서 “클로저가 파파라치 사진을 발행한 것이 역겹다”며 “왜 올랑드 대통령이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모두 그의 사생활을 알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자린은 “대통령의 사생활은 그 개인과 관계있을 뿐인데 왜 그를 가만 놔두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마자린은 최근 올랑드 대통령의 밀애 사진을 촬영해 프랑스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파파라치 발리엘라에 대해서도 직격탄을 날렸다.
그녀는 “그는 자신의 나쁜 일에 긍지를 같는 것 같다. 쥐새끼처럼 몇 시간 동안 숨어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 같은데 내게는 더럽게 느껴진다”고 비판했다.
한편,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달 연예주간지 클로저가 가예와 사귀고 있다고 최초 보도한 지 2주 만에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와 헤어졌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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