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치킨버거’ 1500원에 선봬

버거킹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신메뉴 ‘치킨버거’ 2종을 한정 판매한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클래식치킨버거’와 ‘바베큐치킨버거’를 정가 2600원(단품 기준)에서 1500원으로 할인해 미리 선보인다.

‘클래식치킨버거’는 두툼하고 바삭한 치킨 패티 위에 마요네즈와 신선한 양상추의 조합으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바베큐치킨버거’는 치킨 패티와 함께 매콤달콤한 바비큐소스를 곁들여 한국인들의 입맛을 돋우는 풍미를 더했다.

‘클래식치킨버거’와 ‘바베큐치킨버거’ 단품에 2000원을 추가하면 콜라와 후렌치후라이까지 함께 제공돼 세트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버거킹 마케팅팀 담당자는 “신제품 출시 전 시식 프로모션은 버거킹의 주요한 프로모션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할 때 마다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제품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메뉴 개발과 출시를 통해 메뉴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단, 일부 매장에서는 실시되지 않는다.

박수진 기자 psj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