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팬택 C&I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스포츠토토 사업권을 얻어내기 위한 입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택 C&I는 박 전 부회장이 지분 100%를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팬택C&I가 스포츠토토 사업권을 따내게 되면 이를 기점으로 박 전 부회장이 본격 재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실적부진에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 자리에서 내려온 박 전 부회장은 팬택C&I 대표자리는 계속 유지해왔다.
스포츠토토 사업은 오리온이 갖고 있었지만 지난 2012년 비리문제로 최근 계약 해지 통보된 상태다. 사업자 최종 선정은 5월로 관측된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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