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 한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지구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에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시간 전부터 1km이상 방문객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 됐으며 주말까지 3만8750여명이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한 모델하우스 방문객은 “엠코타운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며 “편리한 동선과 시원스런 평면, 붙박이장에 마감재까지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를 판상형의 남향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침실에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전 가구 패턴글라스를 적용한 슬라이딩 현관 중문을 설치하고 이밖에도 교자상·병풍 수납공간과 김치냉장고장·드레스룸(84㎡)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일 줄은 몰랐다”며 “북죽곡입지의 미래가치와 엠코타운 품질에 대한 신뢰,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라며 뜨거운 인기의 요인을 분석했다.
한편,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109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과 즉시 전매를 할 수 있고 발코니 확장 및 새시가 무상 제공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717만원이다.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대구지하철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6번 출구 근처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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