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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빙상 여제들, 일일 스케이트 선생님으로 변신···다정한 코칭 ‘눈길’

‘아빠 어디가’ 빙상 여제들, 일일 스케이트 선생님으로 변신···다정한 코칭 ‘눈길’

등록 2014.03.16 17:38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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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빙상 여제들./사진=MBC화면캡쳐'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빙상 여제들./사진=MBC화면캡쳐


‘아빠 어디가’에 빙상 여제들이 등장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소치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와 쇼트트랙 박승희 조해리 선수가 출연해 아이들의 일일 스케이트 선생님이 됐다.

금메달리스트들의 등장에 스케이트장은 술렁거렸고 아이들은 눈이 휘둥그레 한 채 여제들을 맞이했다.

박승희 선수는 아빠들과 스케이팅 경기를 펼치며 월등한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 선수들은 아이들을 귀여워하며 살갑게 스케이트를 가르쳐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성주는 “이런 스케이트 교습이 어디있냐며 복받았다”라고 말하며 “이제 아이들은 쉬고 아빠들도 좀 가르쳐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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