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옆차기&피플크루, 감성 보컬 '팀버(TIMBER)' 위한 의기투합! "감성돋는 발라드 어때"
이단옆차기와 피플크루가 남성 3인조 보컬 그룹 '팀버(케이브라운-K.Brown, 다빈-Dabin, 테니-Tenny)'를 메이킹한 스토리가 공개돼 화제다.
인기 힙합그룹이었던 '피플크루'의 메인보컬 정상(본명 김승현)과 '이단옆차기' 사단의 박장근이 ㈜에이앤지모즈의 전속가수 팀버를 위해 의기투합한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둘은 데뷔 시절부터 10여년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일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서로 일을 하면서 떨어져 있었던 시간, 지나간 무용담과 힘겹던 방송활동 시절의 사랑과 우정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발라드 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지난 시절 실력파 랩퍼로 활동하던 박장근이 현재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정상과 함께 감성 짙은 발라드를 만들어 보자는 결심을 한 것.
걸그룹 걸스데이의 'Something' 등 수 많은 아이돌 그룹의 타이틀곡을 공동 창작한 이단옆차기의 멤버 박장근은 댄스 음악이 아닌 발라드로 사랑을 말하고 싶어서 팀버라는 발라드 그룹을 통해 그 열정을 쏟아부었다.
히트곡 작곡자로서 정상에 우뚝 선 이단옆차기의 박장근과 프로듀서로서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정상, 이 두사람이 의기투합 해 팀버와 임정희가 이별 할 수 밖에 없었던 남녀의 입장차이를 섬세하게 표현한 두번 째 싱글 '사랑은 없다'로 팀버의 컴백을 예고했다. '스페셜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감성 보컬 그룹 팀버와 임정희가 함께 노래한다고 해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이 크게 움직이고 있다.
국내 최고 여성보컬리스트 임정희와 입을 맞춘 팀버는 오는 21일 기대되는 그들의 솔직하면서도 가슴시린 두번째 싱글 ‘사랑은 없다’를 공개하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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