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이 수지의 미모가 아마존 원주민에게도 통했다.
이번 주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는 방송국에 간 아마존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수종과 함께 방송국 구경에 나선 아마존 가족들은 방송국 곳곳을 둘러보고, 마침 리허설 중이던 '음악중심' 현장을 구경했다.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를 즐기던 아마존 가족들은 미스에이의 화려한 무대가 시작되자 시선을 떼지 못했으며, 흥겨운 리듬에 춤까지 따라 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더욱이 '미스에이'의 멤버 중 가장 예쁜 사람으로 망설임 없이 수지를 꼽아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통하는 수지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기도 했다.
특히, 원주민 가족들 중 15살의 사춘기 소년 제토는 수지에게 첫 눈에 반해 무대를 보는 내내 수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으며, “수지 따봉!!”을 연발 해 말릴 수 없는 수지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고.
수지에게 푹 빠진 아마존 소년 제토의 모습은 20일 밤 11시 15분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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