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유럽 8만대 판매 국내서 이어가

100대 계약 성사·탁월한 연비, 강력한 파워, 넉넉한 공간, 다양한 장점 갖춰

시트로엥 (CITROE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이달 25일 출시 예정인 국내 수입차 시장 유일의 7인승 디젤 MPV 모델 ‘그랜드C4 피카소’(Grand C4 Picasso)의 사전예약 고객수가 100명을 돌파했다. 사진=한불모터스 제공

시트로엥의 7인승 디젤모델 ‘그랜드C4 피카소’가 출시전 사전계약에서 100대를 넘어서면서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시트로엥 (CITROE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이달 25일 출시 예정인 국내 수입차 시장 유일의 7인승 디젤 MPV 모델 ‘그랜드C4 피카소’(Grand C4 Picasso)의 사전예약 고객수가 100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7인승 수입 미니밴 시장에 그랜드 C4 피카소가 경쟁에 가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랜드 C4 피카소는 26.7km/ℓ의 연비와 시트로엥 특유의 주행성능, 가족여행에 알맞는 공간을 갖춰 국내 수입차 시장에 불고 있는 디젤 열풍이 7인승 미니밴 시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랜드 C4 피카소는 유럽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 8만대를 넘어선 베스트셀링카다. 이밖에 독일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아우토빌트(Auto Bild) 및 영국 BBC탑기어(TopGear) 등 유럽의 다수 유력 매체에서 올해의 패밀리카/MPV 차량에 선정되는 등 전문가와 소비자 모두에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오는 25일그랜드 C4 피카소의 출시행사가 시트로엥 강남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사전 예약은 24일(월)까지 시트로엥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