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김수현과 이민호가 사랑하는 스타 디자이너가 온스타일 ‘솔드아웃’에 떴다!
오는 4월 11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온스타일의 신개념 패션 서바이벌 리얼리티 ‘솔드아웃’(http://soldout2014.interest.me)에서 완판 신화를 기록할 10인의 디자이너들이 공개됐다.
김수현과 이민호 등 남자 스타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는 패션 디자이너 한동우를 포함한 총 10명의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섹슈얼한 감성의 남성복 디자이너로 유명한 한동우는 ‘솔드아웃’에서 ‘여성복’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펼칠 예정으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신진 디자이너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이하 ‘프런코’)에 출연했던 윤춘호와 이지승도 ‘솔드아웃’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프런코’ 시즌2에 출연해 TOP5에 올랐던 윤춘호는 방송 당시 귀여운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 윤춘호는 또 이상봉 파리컬렉션의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등 탄탄한 경력을 지닌 실력파로 모델들도 입고 싶어하는 의상을 자랑하는 스타 디자이너다. 이어 프런코’ 시즌4 준우승자 이지승은 '프런코' 이후 본인의 레이블까지 성공적으로 론칭 하며 주목 받고 있다.
해외에서 인정받은 패션계의 블루칩 디자이너들도 대거 참여한다.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 1순위로 떠오른 송유진, 참가 전시회 당 1억원 계약 실적을 달성하는 흥행보증 디자이너 최진우, 알렉산더 맥퀸 등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영국에서 브랜드를 론칭한 이수진 등이 그 주인공.
이 밖에도 소녀시대 무대의상을 디렉팅하며 인기 있는 대중적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은 이지연, 편집숍 에이랜드(ALAND)의 판매왕으로 꼽히는 김해 디자이너를 비롯해 김형배, 김인혜 등 총 10명의 디자이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 10인의 디자이너들은 디자인의 독창성은 물론 상업적인 측면까지 평가 받는 ‘솔드아웃’에서 단 하나뿐인 우승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 이들은 매회 미션에 따라 디자인한 의상을 런웨이 쇼를 통해 선보이고 100인의 트렌드쇼퍼의 선택에 따라 승패를 가리게 된다. 트렌드쇼퍼의 선택을 받은 의상은 방송 직후 솔드아웃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처인 '퍼스트룩'(http://soldout.firstlook.co.kr)을 통해 판매된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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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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