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이하 DSP)가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24일 DSP 공식홈페이지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DSP 월드와이드 스타발굴 프로젝트 ‘2014 DSP 글로벌 오디션’의 진행 정보가 공개됐다. 이 오디션은 국내를 비롯 베이징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국 LA 등 세계 5개국가의 주요도시에서 펼쳐진다.
DSP는 1991년 설립돼 젝스키스 핑클 SS501 카라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을 발굴해 온 국내 굴지의 ‘아이돌 명가’다. DSP 출신 아티스트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 곳곳에서 크게 활약 중인 만큼, 이번 오디션을 통해 ‘신한류’를 이끌어갈 새로운 ‘글로벌 인재’를 발굴해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DSP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형 ‘글로벌 공개 오디션’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져 수많은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예측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의 지원분야는 노래, 연기, 댄스, 모델 등으로, 국적과 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중 우수자는 최종 선발되어 DSP미디어의 전문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후 정식 데뷔의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DSPmedi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지역 예선 장소와 시간이 개별 공지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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