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종합건설은 동탄2신도시 A26블록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의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총 64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는 녹지를 사이에 두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해 시범단지 생활권 특혜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범단지와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입주민은 시범단지 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있고, 시범단지 내 형성된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실개천과 잔디광장 등 다양한 테마공간과 더불어 주변 보행 공원을 단지와 연계해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친환경 E0등급’ 고품질 마감재를 사용한 것도 눈에 띈다.
또 이단지는 독창적인 신평면 혁신설계를 적용, 입주민이 선호하는 최적화된 평면을 완성할 계획이다. 59㎡는 거실통합형, 72㎡와 84㎡는 거실통합, 주방통합, 거실·주방통합형을 선택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4일 3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당첨자는 10일에 발표하고 계약은 15~17일 진행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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