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나르샤에게 호감 표시? "나랑 만나자!"

[사진=SBS]

손진영과 나르샤가 함께 팀을 이뤄 SBS '도전천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손진영과 나르샤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만났던 친분이 있어 환상의 팀워크로 이날의 다크호스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MC 이휘재와 장윤정은 “손진영씨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 의외로 연애를 딱 한번만 해봤다고 하더라. 이유가 뭐냐 궁금하다.” 물어보자, 손진영은 “내가 스킨십 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짓궂은 MC들은 나르샤에게 “이렇게 스킨십 어려워하는 남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자, “그럴 땐 내가 먼저 하면 된다.”며 화끈하게 대답했다. 이에 용기(?)를 얻은 손진영은 나르샤의 어깨를 감싸며 “만나자”라고 말했고, 나르샤는 “내 몸에 손대지 달라.”고 반전 있는(?) 대답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도전천곡'은 조항조, 이상숙, 심양홍, 이파니, 나르샤, 손진영, 강성범, 김세아, 언니들, 루나플라이, 한민관, 김태환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과연 황금열쇠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오는 30일 오전 8시 5분에 공개된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