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의 자원봉사단체 ‘포카리사랑나눔봉사회’는 28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의 ‘지적장애우생활시설 사랑의집’을 찾아 세탁기 및 쌀 등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카리사랑나눔봉사회는 동아오츠카 안양공장 임직원 3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2년 창단 이후 ‘지적장애우생활시설 사랑의집’과 연을 맺어 3년째 도움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봉사회원들은 매월 3000원씩 성금을 모아 연간 생필품을 전달하고, 야외활동이 불가능한 장애우들을 위해 고구마농장등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힘 쏟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건조세탁기 증정으로 낙후된 세탁시설을 보충하고, 쌀(100kg)과 식수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오웅섭 동아오츠카 안양공장장은 “포카리사랑나눔봉사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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