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KB금융지주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총 11억9500만원을 받았다. 임 회장은 사장 재임당시 3억9200만원과 상여금 4억3900만원을 받았다. 이어 회장 재임시 3억6200만원을 수령했다.
임 회장의 급여에는 성과연동주식 1만9155주가 포함되지 않았다. 임 회장은 사장 재임 당시 성과연동주식 8187주를 받았고 회장에 취임한 이후 1만968주를 받았다.
한편 어윤대 전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연봉으로 9억9100만원을 받았다. 급여로 4억6200만원, 상여금으로 5억2900만원을 수령했다.
어 회장도 성과연동주식 9792주를 받았고 급여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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