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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작년 코스닥시장서 영업익 ‘1위’

CJ오쇼핑, 작년 코스닥시장서 영업익 ‘1위’

등록 2014.04.01 13:15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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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중 지난해 개별 기준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곳은 CJ오쇼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GS홈쇼핑과 파트론이 2, 3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CJ오쇼핑은 개별 기준 157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코스닥 상장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CJ오쇼핑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3.25%나 증가했다.

영업이익 2위에는 GS홈쇼핑이 이름을 올렸다. GS홈쇼핑은 전년 1356억원보다 15.45% 증가한 1566억원의 영업이익을 나타났다.

이어 파트론과 파라다이스, 셀트리온도 각각 1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트론은 지난해 12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파라다이스와 셀트리온의 영업이익은 각각 1062억원, 100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외 네오위즈게임즈, 성광벤드, 골프존, 솔브레인, 다음, 포스코켐텍, SK브로드밴드 등도 높은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회사는 와이디온라인이었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2012년 4300만원에 불과했던 와이디온라인의 영억이익은 지난해 55억9300만원으로 1만2906%나 급성장했다.

또 삼화네트웍스(6063.45%), 파라텍(5141.86%), 이크레더블(4808.37%), 한양디지텍(1991.57%) 등의 영업이익 증가율도 높았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위사 CJ오쇼핑으로 나타났다. 2위에는 성우하이텍이 이름을 올렸고 GS홈쇼핑과 파트론이 그 뒤를 따랐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 증가율 1위사 역시 와이디온라인으로 기록됐다. 증가율은 3346.11%였다. 또 루트로닉(2882.29%), 이크레더블(2482.13%), 엠에스오토텍(2482.13%) 등의 연결 영업이익 증가율이 컸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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