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우리는 역사적·경험적으로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대기업들의 불공정 거래에 의한 중소·중견 기업인들의 가슴 아픈 경험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돼 온 과거를 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회장은 “이제는 중견기업 스스로가 자발적 상생의 문화를 만드는 의식변화 운동을 추구해야 한다”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으로서 요즈음 일각에서 언급되고 있는 중견기업들의 2, 3차 협력사들에 대한 불공정 행위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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