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은 타 불우시설 및 기관과 비교해 복지·후원 사각지대에 있는 교도소 사업 지원과 수용자에 대한 적극적인 교화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경북 북부 제2교도소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교도소 내 수용자들의 심성순화를 위해 문화예술공연단을 초청해 가요, 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 후원을 시작으로 7월 폭염나기 생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가을에는 가족들과 단절된 불우 수용자를 위한 영치금 후원했고 초겨울에는 동내의를 지원했다.
올해도 이번 교양도서 전달뿐 만아니라 교도소 수용자를 위해 연간 총사업비 1000만원 상당의 사업을 후원 할 계획이다.
박인규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단순 일회성 전시사업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으로 교정행정 발전에 일조하겠다”며 “수용자들이 사회에 나와서도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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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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