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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싱글이라 불편한 순간은 원피스 입을 때” 솔직 입담

최희 “싱글이라 불편한 순간은 원피스 입을 때” 솔직 입담

등록 2014.04.07 12:34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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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온][사진=스토리온]


야구여신 최희가 솔직하고 발랄한 발언으로 ‘트루 라이브쇼’에서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최희는 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현장 연결 트렌드 쇼 ‘트루 라이브쇼’에서 “싱글이라서 가장 불편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원피스 지퍼를 올릴 때”라며 꾸밈없는 입담을 뽐낸다. 여성 출연자들에게는 공감을, 남성 출연자들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발언으로 흥미로운 토론을 이끌 예정.

이날 방송에서 ‘트루 라이브쇼’의 MC들은 싱글 라이프를 주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싱글녀들의 멘토로 사랑받는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연애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된 곽정은의 아파트에서 아기자기하면서도 당당한 싱글 라이프를 엿본다.

“곽정은 기자의 글을 통해 연애를 배웠다”라고 밝힌 MC 최희는 20대 싱글녀를 대표해 연애와 일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털어놓으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끈다.

지퍼를 혼자 올릴 수 없어 자켓을 입고 외출하고 지인에게 부탁한 에피소드를 얘기하며, 지퍼를 올려줄 배우자가 없는 싱글 라이프의 소소한 불편함부터 정서적인 부분까지 다양한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 ‘트루 라이브쇼’의 비타민 같은 활약을 예고한 최희가 첫 회부터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트루 라이브쇼’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이 있는 장소나 인물을 스튜디오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토크쇼. MC 염정아와 전현무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고 상큼한 야구여신 최희, 딕펑스의 김태현, 매거진 아레나의 이우성 에디터가 힘을 보탠다. 이 시대의 ‘핫’한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을 이원 연결해 깊이 있고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펼쳐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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