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8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미래, 그 가능성으로의 여정’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7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제품들이 사물 인터넷 시대를 맞아 가전제품이 미래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오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특별전시회장 앞에 곡선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65형 커브드 초고화질(UHD) TV 5대를 곡면 형태로 연결해 원형극장과 형태로 구성한 ‘커브드 UHD 콜로세움 쇼케이스’도 선보였다.
윤부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사장은 “인간의 삶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혁신 제품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라노 가구박람회는 가구 뿐 아니라 패션·자동차·IT 등 디자인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전시 행사로 이달 8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다.
박정은 기자 peregrino@
뉴스웨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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