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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드아웃' 이현이, “팀 우승 위해서라면 ‘독설’ 아끼지 않을 것”

'솔드아웃' 이현이, “팀 우승 위해서라면 ‘독설’ 아끼지 않을 것”

등록 2014.04.09 13:13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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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사진=온스타일]


톱 모델 이현이가 국내 톱 디자이너들을 덜덜 떨게 만드는 카미스마를 뽐냈다.

오는 11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온스타일의 신개념 런웨이 배틀 ‘솔드아웃’의 MC 이현이가 날카로운 비평으로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들을 긴장시킨 것.

톱 모델 이현이와 한혜진이 진행을 맡은 온스타일 ‘솔드아웃’은 10인의 디자이너들이 5명씩 한혜진 팀과 이현이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벌이는 스타 디자이너들의 초특급 런웨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는 올 봄 대표 트렌드인 ‘플로랄 프린트(Floral Print)’를 주제로 치열한 런웨이 대결이 전개될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첫 방송 녹화서부터 MC이자 디자이너 팀을 이끄는 팀장으로, 또 직접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오르는 모델로서 활약하는 이현이와 한혜진의 경쟁구도에 불꽃이 튀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시원스러운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모델 이현이는 첫 인상과 달리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팀 디자이너들에게 냉정한 평가를 내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자신의 팀원들이 만들어 온 의상을 검토하던 이현이는 “이번 주제가 플라워 아니었어요?” 플라워가 어디에 있죠? 봄 느낌이 전혀 안나요”라며 돌직구 발언으로 디자이너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현이는 특히 김해 디자이너의 의상을 두고 “저는 이 옷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한혜진 팀에 비해) 너무 약할 것 같아요”라며 솔직한 평가를 전해 모두를 긴장시켰다.

이현이는 “’솔드아웃’ 촬영 때 가장 많이 한 말이 ‘이 옷이 팔릴 것 같아요?’라는 말이었다”며 “전략은 하나다. 가장 많이 팔릴 만한 옷을 만들자는 것. 내 팀이 된 디자이너의 옷이 잘 팔려 디자이너가 돈을 많이 벌게 되는 게 목표다. 더 예쁜 옷이 탄생하고 우리 팀이 우승하기 위해서라면 독설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온스타일 ‘솔드아웃’은 첫 방송을 맞아 MC 한혜진과 이현이가 참여하는 라이브 채팅을 진행한다. 오는 10일 저녁 8시 페이스북 라이브 Q&A 이벤트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한혜진과 이현이는 ‘솔드아웃’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점을 시원하게 답해주는 한편 본인들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도 전할 예정. 참여를 원하는 누리꾼들은 10일(목) 저녁 8시에 맞춰 ‘솔드아웃’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nstyletv)에 접속하면 된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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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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