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새정치연합 전당원투표·국민여론조사 관리위원장은 10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론조사와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여론조사에서는 49% 대 50%로 무공천 지지 입장이 약간 많았으나 전당원투표에서는 57% 대 42%로 공천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앞섰다.
이에 따라 새정치연합은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후보들에 대해 무공천 방침을 철회하고 공천을 실시하게 된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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