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NX의 외관 이미지를 11일 공개하고 오는 20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진행될 베이징 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실제 차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X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도쿄 모터쇼 등에 출품된 콘셉트카 ‘렉서스 LF-NX’를 진화시킨 모델로 렉서스의 첫 소형 크로스오버 SUV다.
‘프리미엄 어반 스포츠 기어(Premium Urban Sports Gear)’를 제품 콘셉트로 삼고 개발된 NX는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이 융합돼 친환경 시대의 도심형 SUV로 고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NX의 라인업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NX200t와 2.5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NX300h 등 2개로 편성됐으며 한국에는 오는 10월 하이브리드 모델인 NX300h가 먼저 출시될 계획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