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자사의 중형세단 어코드가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뽑은 '올스타' 모델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어코드는 오토모바일이 선정한 ‘올스타 10선’에 중형 세단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오토모바일은 이번 평가에서 성능 테스트를 비롯해 특장점 및 사양 그리고 차량의 가치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결과에 반영했다.
평가단은 어코드가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어코드의 첨단 파워트레인과 뛰어난 인체공학적 설계를 올스타 2년 연속 선정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이로써 혼다는 1990년부터 시작된 오토모바일의 올스타 평가에서 19번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올스타로 선정된 혼다의 어코드 외에도 시빅, 오딧세이, 피트, 릿지라인 등은 지난 올스타 모델로 선정됐다.
한편 혼다 9세대 어코드는 2012년 출시 이래로 미국 경제지 키플링어 선정 ‘최고의 신차’,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의 ‘베스트 엔진’, 그린카저널 선정 ‘2014 올해의 그린카’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