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이 ‘응답하라 자취생’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취생을 대상으로 ‘집밥’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 마련됐다.
백설 다담은 18일 ‘응답하라 자취생’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대학가를 순회하는 밥차를 운영하며 백설 다담으로 만든 국, 찌개 요리 시식과 제품 증정한다고 밝혔다.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특히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냉이를 넣은 ‘냉이된장국’과 따뜻한 밥을 제공해 집밥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효숙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응답하라 자취생’ 캠페인을 통해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맛있는 찌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백설 다담의 특징을 알리고 혼자 지내는 자취생들에게 따뜻한 집밥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설 다담은 지난해 캠핑족을 집중 공략해 ‘야외에서도 손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찌개양념’으로 알려지며 연 매출 300억원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캠핑족 대상 마케팅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응답하라 자취생’ 캠페인을 비롯해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싱글톤(Singleton) 을 대상으로 소비층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한편, 백설 다담은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갖은 양념이 다 들어간 프리미엄 찌개양념 브랜드다. 캠핑족, 1~2인 가구 공략 효과로 지난해 매출이 30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0% 이상 성장한 4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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