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산병원장례식장에서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 모두 7명의 학생의 발인식이 유족들의 오열 속에 치러졌다.
안산제일장례식장(4명), 시화종합병원·시흥센트럴병원(3명), 시흥장례식장·사랑의 병원·온누리병원(2명), 한도병원·안산산재병원·동안산병원·수원의료원(1명) 등 10개 장례식장에서도 20명의 발인식이 열렸다.
이에 따라 추모공원에 안치된 학생 수는 모두 110명으로 늘었다.
27일에는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최초 신고한 최덕하(18) 군 등 희생 학생 24명 발인이 예정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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