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일 황창규 회장이 GSMA 앤 부베로 사무총장과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만나 GSMA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GSMA의 보드 멤버로 새로 취임하게 되는 황 회장과 부베로 사무총장은 이번 만남에서 KT의 주도적인 프로젝트 리더쉽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방안 및 신성장, 사물인터넷, 에너지컨버전스 등 ICT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황 회장과 앤 부베로 사무총장은 인터넷 업체에 대응해서 협력과 경쟁에 대한 방향 논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GSMA Vision 2020에 대한 설명과 KT의 Network 2020분야 리더로서의 참여를 협의하기로 했다.
또 올해 6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obile Asia Expo)에서 황창규 회장의 기조 연설에 합의했으며 이어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ITU 전권회의의 통신 주관사인 KT와의 협력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만남의 자리에는 한훈 경영기획부분장,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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