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는 순수한 사랑을 갈망하는 외로운 야수와 그를 사랑한 아름다운 벨의 장미 한 송이로 시작된 운명적이고 매혹적인 사랑 얘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양한 장르 영화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배우로 우뚝 선 레아 세이두와 특유의 야성미 넘치는 분위기로 출연하는 영화마다 관객들을 사로잡은 뱅상 카셀이 주연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하얀 피부에 붉은 와인 빛의 드레스를 입은 채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클래식함을 물씬 풍기는 미녀 ‘벨’의 모습과 날카로운 눈빛,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장한 야수의 모습이 클로즈업 돼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시공을 초월한 오리지널 원작의 화려한 부활!’이란 카피를 통해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고전 ‘미녀와 야수’ 러브 스토리가 스크린을 어떻게 수놓을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자신에게 선물하기 위해 야수의 정원에서 장미 한 송이를 꺾은 벨의 아버지와 “장미의 대가는 목숨”이라 위협하는 야수, 그리고 ‘붉은 장미의 유혹, 그것은 운명의 시작이었다!’란 카피가 어우러지며 앞으로 펼쳐질 벨과 야수의 위험하면서도 애틋한 로맨스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며 시작된다. 이어 야수의 성에서 펼쳐지는 야수와 벨 사이의 묘한 긴장감,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애틋함을 느끼는 미녀와 야수의 매혹적인 사랑과 성주가 왜 저주를 받아 야수로 변하게 되었는지 탄생 배경, 이들을 둘러싼 웅장하고 거대한 액션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삼총사 3D’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등 거대한 판타지 세계를 창조했던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화려한 시각효과, 다양한 볼거리로 시선을 압도하며 초대형 판타지 로맨스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한 초대형 판타지 로맨스 ‘미녀와 야수’는 다음 달 19일 국내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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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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