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9일 ‘한강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70~100㎡ 총 4079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3481가구가 분양된다.
‘가족’을 컨셉으로 조성되는 ‘한강센트럴자이’는 규모에 걸맞게 축구장 면적 약 10배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갖췄다.
단지 내에 캠핑데크와 자이팜, 티하우스, 잔디 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또 4베이 구조와 3면 발코니 설계, 서재와 공부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등 다양한 신평면을 설계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가격은 3.3㎡당 861만원부터 시작해, 2년 전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 분양가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9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23일 당첨자발표, 28~30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에 있으며 현장 홍보관도 함께 운영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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