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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유실 대비 해저영상탐사 집중 시행

[세월호 침몰]시신 유실 대비 해저영상탐사 집중 시행

등록 2014.05.10 22:03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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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유실 등에 대비해 세월호 주변 반경 6㎞ 해역에 해저영상탐사가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0일 세월호를 중심으로 가로와 세로 각 6km씩 집중 탐사구간을 설정, 오는 15일까지 반복 조사를 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세월호로부터 조류 등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시신 유실에 대비하고 유실물 수거 등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세월호 주변 300㎢ 주변에 해저영상탐사를 했다.

탐사는 한국해양과학연구원이 수중음향탐지기(소나.Sonar)를 장착한 선박을 동원, 진행 중이다. 해양연구원은 사망자로 보이는 영상은 발견하지 못했다.

연구원은 탐사면적을 772㎢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소나 장착 선박도 현재 10척에서 19척으로 늘릴 계획이다.

세월호 주변 해역은 서쪽이 얕고 동쪽이 깊은 지형으로 평균 37∼47m의 수심 분포를 보인다.

김지성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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