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되던 MBC ‘리얼스토리 눈’ 금수원의 중심 - 전양자의 두 얼굴 편이 갑자기 방송 중단됐다.
기술적인 문제인지, 의도적인 방송 중단인지에 대해 확인되지 않았지만 트위터 등 SNS을 통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방송은 전양자가 어떻게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이 됐는지 등 소문과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었다.
트위터리안 inanerXXXX은 “방금 폰 만지면서 엄마랑 전양자 보고 있는데 갑자기 방송 중단. 내용이 끝난 게 아닌데 급 끝내버린 것 같음. 왜 방송을 그렇게 끝내? 뭐 있어?”라고 말했다.
다른 트위터리안 SpecialXXXXXXXX은 “mbc 리얼스토리 눈....구원파?전양자의 두 얼굴에 대해 다루다가 아무런 말도 없이 갑자기 방송이 끊어지고 광고로 넘어갔다. 그 뒤로 어떤 해명 문구도 안 올라오고 곧 드라마 한단다..진짜 뭐지 대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 jinjuXXXX는 “리얼스토리 눈 갑자기 방송 끊고..딴짓하네..전양자 혐의는 분명한 거 아닌가? 횡령 배임에 개입 한 거 혐의 포착 못 해서 인가? 아니면 기술적 문제? 기술적 문제라면..해명이라도 할 텐데”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방송 중단에 대한 궁금증과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는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방송 중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