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이달 ‘래미안 용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40층 2개 동 오피스텔 전용 42~84㎡ 782실, 공동주택 전용 135~243㎡ 195가구(펜트하우스 5가구 포함) 등 총 977가구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 597실과 공동주택 165가구 등 7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급 복합단지답게 화려한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래미안 용산의 커뮤니티시설은 5층과 20층에 배치되는데 20층에는 골프연습장과 대형 피트니스센터·사우나시설·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서 한강과 남산 등을 바라보며 운동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상층에 고급 호텔급 게스트하우스를 만들어 단지 가치를 올렸다는 평이다.
래미안 용산의 분양관계자는 “입주민은 물론 그 방문객들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상층인 40층에 게스트하우스를 설계했다”며 “고급호텔들이 부럽지 않은 조망권과 시설을 자랑할 것으로 보여 래미안 용산의 차별화된 품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