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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고아라, “우린 사랑하는 사이”··· 무슨 일이?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고아라, “우린 사랑하는 사이”··· 무슨 일이?

등록 2014.05.18 15:27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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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고아라 커플(사진=SBS '너목들' 방송화면 캡쳐)'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고아라 커플(사진=SBS '너목들' 방송화면 캡쳐)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이승기-고아라의 어설픈 커플 연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는 신입형사 은대구(이승기 분)와 어수선(고아라 분)이 범인을 잡기 위해 사랑하는 연인을 행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박태일(안재현 분)은 은대구와 어수선이 사사건건 티격태격하자 두 사람 손에 수갑을 채워버렸다.

하지만 이들은 졸지에 인질범에게 붙잡히는 신세가 됐고 손을 들라는 인질범 최우식(최우식 분)의 협박에 은대구와 어수선은 수갑을 채운 손을 들키지 않기 위해 순발력을 발휘했다.

어수선은 “우리 사랑하는 사이에요”라고 외쳤고 은대구 역시 “우린 이제 만난지 100일째 된 날이다”라고 주장하며 서로 자유로운 손을 사용해 하트를 그리기까지 했다.

이어 은대구는 “여자친구의 심장이 약해 손만이라도 잡고 있으면 안되냐”며 수갑이 채워진 손을 숨기고자 노력했다. 이에 박태일과 지국(박정민 분)은 “축하합니다”라는 노래까지 부르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고아라 커플에 대해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고아라, 정말 귀엽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고아라, 앞으로 전개될 내용 흥미진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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