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생고생(生古生 : 살아있는 옛 삶을 살다) 버라이어티 ‘렛츠고 시간탐험대’(이하 시간탐험대)에 참여할 시간탐험대원 6인이 확정됐다. 전현무,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 조세호, 조쉬가 바로 그 주인공.
앞서 며칠 전 시간탐험대원으로 새롭게 합류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김보성은 이번 시즌 게스트 시간탐험대원으로 초대된 것으로, 배우 김보성뿐만 아니라 다른 스타들도 ‘시간탐험대’에 깜짝 출연을 앞두고 있어 그 주인공이 누가 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vN이 19일 공개한 포스터에서는 장동민, 유상무, 조세호, 김동현 등 익숙한 출연자와 함께 새롭게 합류 소식을 알린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외국인 출연자 ‘조쉬’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쉬’는 이미 국내에 유튜브 스타로 유명세를 떨친 영국 남자로, 한국 문화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청년. 빼어난 외모와, 유창한 한국어, 엉뚱한 매력으로 무장해 ‘시간탐험대’에 어떤 재미 포인트를 더해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샘해밍턴, 샘오취리 등 외국인 인기 스타 계보를 이어나갈지도 기대된다.
‘시간탐험대’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8월, 2화 분량의 파일럿 프로그램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는데 성공,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지난 시즌, 7명의 탐험대원들이 조선시대 광해군 시절의 양반, 노비, 나졸 등의 삶을 완벽하게 재현, 선조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웃음폭탄을 투하하며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오는 6월 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시간탐험대’는 총 6화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며, 1~3화까지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경기 남양주 일대에서 진행된 촬영 분이 방송된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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