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기부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치료비 부담이 큰 소아암과 형편이 어려운 암 환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국민은행이 판매하고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공익펀드인 'KB 코리아 스타 증권투자신탁(주식)'의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됐다.
국민은행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립 암센터 발전기금이 암 걱정 없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데 앞장서 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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